일시 : 2015년 4월 11일

멘토 : 홍주영

내용


안녕하세요. 건영 문영이네 어머니께서 앞으로는 봉사를 못 하게 되었다고 하셔서, 이번주부터는 중국 다문화가정 풍자희네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. 자희의 고모할머니께서는 한국말을 조금 하시는데, 이번에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자희는 몇 단어 외에는 말하지 못해서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급했습니다. 동화책으로 단어를 알려주고, 숙제를 도와주면서 한국어를 많이 쓸 수 있도록 해주려고 합니다.

 우선 여러 동물이 나오는 그림책을 통해 동물들의 이름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. '강아지', '거북이', '고양이' 등의 단어를 익혔습니다.

자희1.jpg

자희는 익히는 것이 빨라서 수학의 경우 매우 잘 했는데, 수학 문제 중 숫자를 가지고 문장을 만드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서 그 부분을 도와주었습니다.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힘들어하겠지만 금방 익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^^

말로 설명을 해 준 후 제가 글씨를 써주면 그것을 따라 쓰는 방식으로 했습니다. 저도 중국어를 못하고, 자희가 한국어를 거의 못 쓰기 때문에 고모할머니께서 중간에 통역을 해주셨습니다.

자희2.jpg

숙제를 마친 후에 그림 그리기를 했습니다. 그림을 그릴 때에도 계속 단어를 알려주고, 물어보아주었습니다. 자희가 그림을 정말 잘 그리더군요!

 자희가 조심스러운 성격이라서 틀릴까봐 단어를 잘 못 쓰는 것도 있더라고요. 조금 더 친해지면 말을 많이 하겠지요? 틀려도 좋으니 많은 단어를 말해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습니다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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