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일 월요일에 삼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위해 단체로 아시안허브에 방문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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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들이 만든 인형은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눈사람 인형은 눈을 볼 수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의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만든 인형입니다. 1년 내내 따뜻한 기후 때문에 겨울을 느껴본 적이 없는 아이들에게 겨울에만 만들 수 있는 눈사람 인형을 선물해주어 조금이나마 다른 나라의 기후와 문화를 이해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이 한 땀 한 땀 열심히 바느질을 하고 예쁜 눈과 코까지 붙여주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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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째 인형인 캐릭터 인형은 아이가 아니라 한국에서 다문화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께 전해드리는 인형입니다. 다문화 수업의 교구로 사용하여 한국의 아이들이 다른 나라에 대해 더 깊이 있고 흥미롭게 배워갈 수 있도록 앞면에는 외국의 전통의상, 뒷면에는 해당 국가의 국기, 인사말이 있습니다. 국기와 kumusta(안녕)라는 말을 보니 필리핀 나라의 캐릭터 인형 같네요. 테두리마다 촘촘히 박혀 있는 실을 보니 학생들의 노고가 느껴집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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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형을 만들고 인형을 받을 아이들, 선생님께 함께 드릴 편지를 학생들이 직접 수기로 작성하였습니다. 인형만큼이나 편지에도 소중하고 예쁜 마음들이 한껏 담겨있는 것 같네요. 모두들 소중한 시간 내어서 예쁜 인형을 만들고 편지까지 작성해주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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